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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구로실버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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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913회 작성일 14-04-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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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노인복지관 최고의 꾀꼬리를 찾습니다~!!"

 

지난 3월 19일은 제17회 구로실버가요제 예선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총 20명의 어르신들께서 자신있는 노래를 선정하셔서 예선전에 참가해 주셨는데요.

이수철 가요교실, 금사랑 가요교실, 그린실버밴드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갈고닦으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셨습니다.^^

 

이 중에서 총 11명의 어르신들께서 본선에 진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3월 26일 대망의 본선전!!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오신 총 11명의 참가자 중 2명이 개인사정으로 기권하면서 총 9명의 어르신들께서 대결을 펼치셨습니다.

 

 대결방식은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토너먼트 방식!!

방식은 다소 복잡했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재미를 더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선전인만큼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은 정말 가수 못지 않았는데요. 흥겨운 노래에 맞춰서 구경하시는 어르신들도 절로 어깨춤을 추셨습니다. 덩실~~ 덩실~~

 

 드디어 마지막 결승전!

작년 준우승자인 이재만 어르신과 칠전팔기의 도전자 전행자 어르신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그 결과는 전행자 어르신의 우승!!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멋진 무대였습니다. ^^

 

 누가 이기고 지느냐 보다는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즐기고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내년에도 더욱 많은 참가자분들이 함께하셔서 풍성한 가요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복지관에서 더욱 즐겁고 건강한 봄날 맞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