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아침에는 비가와서 촉촉하게 땅을 적셔줬는데,

맑은 하늘이 짠하고 나타나서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

오늘도 복지관은 시끌벅적 사람들의 유쾌한 웃음소리로 가득한데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바로, 행복가족프로젝트 4회기가 진행되었답니다!

이번달은 바자회를 주제로 각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장터를 열었어요^^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게 사용될 물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꼭 자기 주인을 만났답니다!

같은조 청소년 친구들에게 옷을 대보며 예쁘다며 선물하시는 어르신,

자신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팔아 수익금을 기부하는 청소년 친구들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다음 행복가족프로젝트 5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의 신조어를 배워보고, 예쁜  ​개운죽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다음달에도 재밌고 즐거운 소식 가지고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