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가득한 토요일,

이 웃음소리는 어디서 나는 것일까요?​

바로 영신고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입니다!​

오늘은 미술거점고등학교인 영신고 방과후 교실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께 간단한 미술을 가르쳐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은 처음이라며 쑥쓰러워 하시던 어르신들,

청소년들의 도움으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셨답니다.

아름다운 장미 꽃을 그리신 어머니,

예쁜 짝꿍이 좋다며 짝꿍 청소년을 그리신 어머니,

손녀딸과 시골에 놀러갔던 추억을 그림으로 담으신 어머니,

평소 좋아하던 꽃을 멋진 수채화 물감으로 표현해주신 어머니,

각기 다른 주제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그림들을 보세요. 정말 멋지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인 '그림'을 가지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짝꿍과 함께하는 모습들이 정말 행복해보이죠!

2학기 학기 중 수업 동안은 짝꿍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멋진 초상화 모습으로 담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떤 멋진 모습을 담아냈을지 기대됩니다!

시간을 내어 복지관에 방문해주신 영신고등학교 방과후 선생님과 친구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