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차가운 바람이 겨울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모두들 건강을 잘 챙기고 계시나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돌아오지 않았지만,

복지관에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선물들이 가득했습니다.

혹시 지난번 1층에 있던 빨간 소원우체통을 기억하시나요?

어렸을적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크리스마스 같이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소원을 적어서 넣어주셨는데요^^

그 중 오늘 선발되신 어르신들의 소원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서울구로우체국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소원에 맞는 선물을 고르고 골라서 전달해주셨어요^^

선물을 구입하실 때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것을 선물해주시기 위해 고민하던 모습에서 감동받았는데,

어르신들께 전달해주시기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발걸음 해주셨답니다.

선물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설렘가득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가득합니다.

다시 한 번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찾아주신 서울구로우체국에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