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월 24일 토요일 오후

꺄르르, 복지관에 어린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복지관에서는 매년 부활절 마다

저희와 함께 이용 어르신과 지역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달걀바구니를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신커봉사단에게 문을 두드렸는데요! 흔쾌히 함께해 주셨습니다.

활동에 함께 해주신 분들 중에는

자녀에게 봉사활동 하는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던 분들도 계셨고,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지역사회에 복지관을 알리고 함께하는 것,

그 작은 움직임으로 하여금 누군가의 마음을 두드려 열리게 하는 일,

그 소중한 일에 함께해주신 신커봉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