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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구로노인복지관의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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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292회 작성일 18-07-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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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희는 7월 한 달 동안 생기가 가득한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실습을 하게 된 실습생 신승철, 김현주입니다. ^^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복지관 어르신들은 2018년의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무더위를 버틸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

여름철 보양식으로 무엇을 즐겨 드시는지! 궁금하여

여쭈어보고 좋은 정보를 다른 복지관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 주민 분들에게

공유하고자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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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이기는 비법은 딱히 없고 집에서 쉬거나 시원한 복지관 나와서 강의 듣지. 복지관이 시원하더라고. 그리고 음식은 시원하게 해놓은 수박이랑 토마토를 좋아해. 과일은 제철에 먹어야 맛있지.” < 김○○ 어르신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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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바람이 더 많이 들어와서 대문을 열어놓고 신문을 보면서 주로 시간을 보내, 여름철 몸보신음식으로는 삼계탕이랑 보신탕이지.” < 김○○ 어르신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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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덥다고 집에서 쉬지만 않고 운동을 하면서 끈기로 여름을 버틴다고 생각해. 요즘은 수박이나 라면을 자주 먹는데, 몸보신으로는 소고기가 좋더라고.”

< 한○○ 어르신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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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 싫어. 그래서 시원한 복지관에 자주 나오는데 탁구, 색스폰 등의 활동을 하다보면 이번 여름도 금방가지 않을까 모르겠네. 그리고 모든 복지관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한데,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지 궁금해. 아무튼 복지관 시원해서 좋고 즐겨먹는 여름 제철음식은 딱히 없어.” < 박 ㅇㅇ 어르신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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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위를 많이 타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

내가지금 뜨개질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어서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뜨개질을 하거나 지금하고 있는 복지관 연극반 대본을 외우면서 시간을 주로 보내는 것 같아. 음식은 덥다고 찬 음식을 선호하기 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좋아 먹었을 때 속이 편안해서 날이 더워도 따뜻한 음식을 찾아.” < 안○○ 어르신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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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답변을 어르신들께서 해주셨는데요,

이글을 보신 여러분들은 이번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으셨나요?

여름을 보내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들이 있겠지만

이용자가 느끼기에 시원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며,

본인이 원하는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구로노인 종합복지관에서 이번 여름을 시원 하게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더불어서 7월 25일 수요일에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큰 여름행사인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가 준비되어있는 있는데요,

복지관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모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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