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이 갈린다~갈린다~

얼음에 팥 얹히고 프루츠 칵테일에 체리로 장식해~장식해~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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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떠오르는 ‘팥빙수’ 노랫말 중에 일부분입니다.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팥빙수가 더위를 물리치는 데는 제격이 아닌가 싶은데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날씨도 더워지고 지치기 쉬운 계절!

우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소 침체되고 기운을 잃어가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맞아 

The(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계획하여 7.19(수) 오후1시,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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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은 식자재납품업체인 (주)미래푸드시스템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맛있고 달콤한 팥빙수를 무료 제공해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어르신들께서 팥빙수를 맛있게 드셨고, 모두들 엄지척! 해주셨습니다.

먼저 길재경 관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길재경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살맛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 당부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바쁘신 구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이 

존경받고, 행복한 구로구를 이끌어 가시는 이성 구로구청장님께서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어서 어르신들과 함께 여름에는 왜 더운지, 복날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도시는 어디인지에 대한 여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과 여름 제철과일, 여름 과일에 관한 심리 테스트, 여름철 건강관리 등의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우리 어르신들 센스가 뛰어나고 정답을 외치는 손길들이 많아서 호응도와 인기가 대단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는 하계방학 실습생 7명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짜잔~멋진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냈습니다. 

너무나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인데요.

우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는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더운 날씨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데요.

우리 어르신들 오늘 행사를 통해 더위야 가라! 함께 외쳐보고 웃고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무더운 날씨도 즐겁게 잘 보내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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