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내에 소재한 기관이나 업체 9곳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9일(화) 능률교육 등 9개 업체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을 체결한 지역사회 업체들은 그간 경로식당 자원봉사, 조손가정 지원, 밑반찬 봉사, 재가 어르신 의료 및 식사 지원, 재능기부, 효축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이날 협약서 체결과 함께 앞으로 연계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경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날 오전11시 복지관 3층 강당서 열린 협약식에서 "복지관이 벌이는 여러 가지 활동은 결코 혼자서 할 수 없는 사업들이다. 지역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복지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이런 지역 네트워크야말로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 되며, 이 자본이 많을수록 우리 지역사회는 더욱 행복해진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업체는 능률교육, 서울구로라이온스클럽, 서울메트로 신도림역, 아름다운 사람들, 이마트 신도림점,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초원가든, 프라임에이엠주식회사, TM웨딩시티 등이며, 참여한 업체들도 "협약식을 계기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