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언더스탠드"

8월 25일,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첫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처음만나 서로를 소개하기 위해

나의 이름, 취미,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것, 그리고 나의 꿈 들을

함께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들은 내가 되고싶은 직업을 적기도,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 여행등의 꿈을 적기도 했고

어르신분들은 악기잘다루기, 건강하게 살기 등의 바람들을 작성하였습니다.

단순히 이름을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어떻게 짝꿍을 정할지 함께 논의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 중에서

어르신들의 옛추억을 떠올리며

어르신들이 하나씩 내놓은 소지품을 고르는 청소년과 함께

짝꿍이 되었고 앞으로 반년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파트너가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친해지기 시간!

스피드퀴즈, 노래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였고

어르신들이 직접 낸 문제를 풀면서 조금씩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첫만남, 이정도면 많이 친해진 것 같지 않나요?

다음시간에는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작은 토론과 즐거운 이야기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