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총각네 야채가게" 뮤지컬 관람

 2015년 12월 9일(수)

 라이브 주식회사와 함께하는 '2015함께 서울 문화나눔<함께 서울 나눔 극장>' 사업을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재가어르신들이 "총각네 야채가게"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과 뮤지컬 관람을 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광고회사를 다니다가 그만 둔 주인공은 여행길에 오징어 트럭 행상을 만나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일을 배워 친구들과 채소장사를 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내용을 그린 뮤지컬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그 꿈은 이루었는지, 현재도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