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10월 22일(월) 맑은 날씨에,

우리는 멋진 풍경과, 다양한 작품들이 있는 고궁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마음을 더한, 할머니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포장예술을 보고, 체험하기 위해서인데요

먼저,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가 쓰던 다양한 함과 포장지들을 살펴보고

예전에는 중요한 물품들을 어떻게 보관했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오히려 지금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 다양한 보자기와 상자들을 보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습의 시간

다양한 크기의 상자들을 예쁘게 포장해보고 ,

간단한 바느질을 통해 용돈보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쁘게 만든 용돈 보자기를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들, 손주, 며느리, 사돈 등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을 더한,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더한, 할머니의 선물" 프로그램은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했습니다.